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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 김새론과 교제1년했다

    배우 김수현 씨가 고(故) 김새론 씨의 유족과 이모,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31일 김수현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유족과 이모라고 주장하는 신원 불상의 인물,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총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수현 씨는 고(故)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고인과는 5년 전부터,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4년 전 1년여 정도 교제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당시에는 교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수현 씨의 소속사이자 고 김새론 씨가 사망 전까지 몸담았던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 씨에게 약 7억 원의 채무 상환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김새론 씨의 유족을 향해 “허위 증거를 통해 내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유족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불거진 후 새롭게 녹음된 것”이라며 “2016년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실제로는 2019년에 촬영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유족 측이 공개한 김새론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2016년과 2018년의 대화 내역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것”이라면서 “수사기관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끝으로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비롯한 관련 증거들을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강행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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